여행/해외 썸네일형 리스트형 길리 트라왕안 맛집 리스트 , 현지식부터 디저트까지 알차게 정리! 길리 트라왕안에서 열흘 동안 머무르며 다녀온 여러 음식점들 중, 분위기와 맛 모두 만족스러웠던 곳들을 골라봤어요. 한국은 워낙 맛집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전체적으로 음식 수준이 높고 한국인의 입맛도 꽤 까다로운(?) 편이잖아요.그런 기준에서 보면 길리 트라왕안에 대단한 맛집은 드물지만, 그래도 여행지의 매력이라는 게 또 따로 있잖아요? 입으로 한입, 분위기로 또 한입~눈으로도 맛보는 그런 식사!그곳의 무드와 바람까지 양념처럼 곁들여지니, 그냥 먹어도 괜히 더 맛있는 느낌~스🥰 Jali Kitchen영업시간 오후12:00~ 22:00 잘리 리조트에서 이틀 동안 머물며 조식도, 런치도 즐겨봤는데요~ 음식 꽤 잘하는 집이에요. 작고 아담하지만 마치 유럽의 어느 숲속 레스토랑에 온 듯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 더보기 발리 가족 여행 추천 코스, 겁 많은 아이도 웃게 만드는 새들의 천국 ' 버드파크' 후기 Bali Bird Park 발리 여행 중 우붓에서 사누르로 이동하는 날, 중간에 위치한 발리 버드파크(Bali Bird Park)에 들렀어요. 체크인 시간에 딱 맞춰 방문하기 좋은 위치라 동선 낭비도 없고, 여행 일정 속 여유로운 쉼표 같은 장소였답니다.입장료는 발리의 전반적인 물가를 생각하면 다소 비싸게 느껴질 수 있지만,막상 안에 들어가 새들과 함께 걷고, 눈앞에서 화려한 깃털을 자랑하는 다양한 새들을 마주하다 보면 그 생각은 금세 사라져요. 정말이지, 그 안에서의 시간은 가격 이상의 경험이었거든요.겁이 많은 저희 아이도 처음엔 긴장했지만, 이곳의 새들은 정말 순하고 사람과 어우러져 살아가는 듯한 편안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어요. 물거나 공격하는 일이 전혀 없고, 새들이 먼저 다가오거나 옆에서 조용.. 더보기 스미냑 맛집 고민 끝! 와룽니아 폭립 먹고 쿠데타 비치클럽에서 선셋까지 Warung Nia&KU DE TA 발리 스미냑으로 여행을 간다면 꼭 한 번은 가볼만한 맛집과 여유로운 비치클럽 루트를 소개해드릴게요. 제가 실제로 3번이나 갔던 찐맛집 '와룽니아(Warung Nia)'와, 그 근처에 있는 분위기 좋은 비치클럽 '쿠데타(KU DE TA)' 코스예요. 제가 묵었던 아마데아 리조트(Amadea Resort & Villas) 근처에 있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된 곳인데, 원래부터 '맛있다고 소문난 사테 & 폭립 맛집'이라 꼭 가보고 싶었어요. 도착한 첫날 저녁, 설렘 가득한 마음으로 방문했는데… 한입 먹자마자 “어? 내일 또 와야겠다” 싶더라고요. 😋 야외 좌석이라 분위기도 너무 좋고, 가격대도 합리적이고,맛은? 한국인 입맛에도 찰떡! 특히 폭립과 포크사테는 진짜 강추예요.. 더보기 발리 스미냑 비치클럽 분위기 원탑 ! mrs sippy 미세스시피 워크인 후기 mrs sippy 미세스시피 발리 운영시간: 오전 10시 ~ 오후9시입장 방식: 워크인 가능 / 예약 추천 (다인원, 오후나 성수기는 필수)미니멈 스펜딩: 테이블 종류에 따라 상이(기간별로, 인원별로 다르니 홈페이지 참조)샤워시설,탈의실: 실내 없음 / 간이 샤워기 있음, 탈의실 협소하니 간소한 복장 추천! 외부 음식물 반입: 생수도 금지타월 반입금지, 대여만 가능 (처음에 타월까지 대여해야하나..라고 생각했지만 각자의 타월을 사용했다면 미적으로 보기좋지 않았을것 같아요. 그래서 급 인정..ㅎ) 발리에는 정말 수많은 비치클럽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분위기로 확실하게 기억에 남는 곳이 있어요. 바로 스미냑에 위치한 ‘미세스시피 비치클럽(Mrs Sippy Bali)’ 이에요. 딸과 함께 오전에 방문했는데, .. 더보기 감성 폭발 인테리어 욕심나는 발리 수공예품 모음.zip 인도네시아는 전통 공예가 발달한 나라예요. 그중에서도 라탄 소품과 바틱 원단은 세계적으로도 사랑받는 대표적인 수공예품이에요. 여행 중 시장이나 소품샵을 둘러보면 정말 다양한 디자인의 인테리어 소품과 패브릭들이 가득하답니다. 먼저, 라탄(Rattan)은 인도네시아의 울창한 열대우림에서 자라는 덩굴식물이에요. 이 라탄은 가볍고 유연하면서도 튼튼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가구나 바구니, 조명 등 다양한 생활 소품으로 제작되기 좋아요. 인도네시아는 라탄 생산량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나라 중 하나로, 수백 년 전부터 전통적으로 라탄을 이용한 공예 기술이 발달했어요. 자연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인테리어 소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라탄 소품은 최근 더욱 주목받고 있답니다. 그리고 바틱(Batik)은 인도네시아의.. 더보기 발리 스미냑 아마데아 리조트 솔직 후기 , 0.5박 없이 샤워실 활용 꿀팁까지 Amadea Resort & Villas Seminyak아마데아 리조트 앤 빌라 스미냑 아이와 둘이 함께한 1월 3주간의 발리 여행 중 (빠당바이 1박-길리t 11박-우붓 2박-사누르 3박-스미냑 3박) 마지막 3박을 묵었던 스미냑의 아마데아 리조트. 아고다에서 성인 2인 기준 디럭스룸 풀뷰 조식포함 1박 98,800원 예약. 처음에는 사누르에서 꾸따로 일정을 짜놨었어요. 그런데 요즘 발리 분위기를 보니, 예전엔 핫하던 꾸따의 인기가 스미냑으로, 또 요즘은 스미냑에서 짱구로 옮겨가더라고요. 꾸따는 한때 ‘서핑의 메카’였지만, 지금은 오래된 상권 느낌이 나고 분위기도 조금은 올드해진 것 같아요.그렇다고 꾸따가 매력이 없는 건 아니에요. 숙소나 음식점 가격은 확실히 짱구보다 저렴한 편이고, 공항이랑도.. 더보기 인도네시아 발리 사누르 맛집, 쇼핑, 즐길거리 (사누르 2편) ◆ Sea Turtle village 거북이 보호 센터 Sea Turtle Village는 발리 사누르 해변에 위치한 작은 바다거북 보호 센터예요. 이곳은 바다거북의 알을 보호하고, 부화 후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보존 활동을 하고 있어요. 여행자들에게는 직접 부화장을 구경하고, 아기 거북이를 바다에 방류하는 특별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요. 바다거북 알을 밀렵으로부터 보호하고, 부화율을 높이기 위해 안전한 장소에서 알을 부화해서 바다로의 방류를 통해 생존 확률을 높이고 있어요. 이곳에 가면 아기 거북이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고, 알 부화 시기인 5월~10월 사이에 방문하면, 바다로 거북이를 방생하는 행사에 참여할 수도 있어요. 소정의 기부를 통해 참여 가능하고, 수익은 전부 보호 활동에 쓰인다고 해요.. 더보기 인도네시아 발리 사누르 숙소 '세가라 빌리지 호텔 ' 후기 (사누르 1편) 세가라 빌리지 2025년 1월 발리 여행 중 사누르 지역에서는 3박을 했어요. (빠당바이 1박-길리t 11박-우붓 2박-사누르 3박-스미냑 3박)사누르는 발리 남동쪽에 위치한 작은 해변 마을로, 번화한 우붓이나 스미냑과는 달리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가 매력이에요. 특히 은퇴한 호주 노부부들이 많이 머무는 지역으로도 유명하죠. 관광객이 많지 않아서인지 전체적으로 동네 분위기가 여유롭고 정돈되어 있었어요. 우붓의 트래픽에 지쳤다면, 사누르의 고요한 바닷가에서 머무는 시간을 추천하고 싶어요. 아이와 단둘이 여행을 계획해서 성인 2인 기준 10만 원대의 가성비 좋은 숙소를 찾고 있었어요. 수많은 숙소를 비교하고 고민한 끝에 최종 후보는 ‘아카야 발리’와 ‘세가라 빌리지’였어요. ‘아카야 발리’는 위치가 .. 더보기 바다 앞 숙소가 거북이 스팟! 길리 트라왕안 ‘빌라 웅굴’ 후기 2025년 1월, 3주간의 길리 트라왕안 + 발리 여행8박을 묵었던 빌라웅굴 후기 3주간의 여행 중 길리 트라왕안에서는 총 11일을 머물렀어요 (잘리 2박+빌라웅굴 8박). 저는 원래 여러 숙소를 옮겨 다니며 지내는 걸 좋아해서 2박,3박씩 나눠서 계획하고 갔는데 여행 초반에 아이가 아프게 되면서, 이미 머물고 있던 빌라웅굴에서 휴식하면서 계속 지내기로 결정하고 일정을 늘려 추가 숙박까지 총 8박을 하게 되었답니다. 3박은 아고다를 통해 1월 비수기 요금 기준 1박에 약 81,000원에 예약했고, 이후 추가로 5박은 현장에서 워크인으로 루피아 4000k, 약 1박 75,000원에 머물렀어요. (조식 포함, 성인 2인 기준) 💡 길리 여행 Tip비수기에는 모든 숙소를 미리 예약하고 가기보다는, 입도 .. 더보기 인도네시아 발리 우붓 숙소 추천 _ '카자네무아' 후기 우붓 숙소 카자네 무아 빌라 (Kajane Mua Villas) KajaNe Mua · Jl. Monkey Forest No.20, Ubud, Kecamatan Ubud, Kabupaten Gianyar, Bali 80571 인도네시아★★★★★ · 빌라www.google.com 1월에 다녀온 3주간의 발리여행, 이제서야 후기를 꺼내봅니다. 여행 전엔 그토록 열심히 후기 찾아 헤맸던 제가,막상 다녀오고 나니 바쁘다는 핑계로 미루고 미루다 이제야 공유해요. 그래도 누군가의 ‘폭풍 검색 시간’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남겨봅니다.우붓에서 묵었던 숙소는 바로 카자네무아. 한국인 여행자들에게 꽤나 유명한 곳이라 후기도 많지만, ‘나의 소중한 1박’은 또 누군가에겐 결정적인 정보가 될 수 있으니까요😉 저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