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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

커피 애호가라면 꼭 가봐야 할 제주 커피 로스터리 ‘묵음’ 방문 후기

 

COFFEE ROASTERY

묵음

 

 
📍 제주 제주시 한림읍 한림로 214 1층 좌측상가
📞 064-796-0365
⏰ 일,월 13:00~17:00  화,수,목 12:00~17:00
(매주 금,토 정기휴무)
* 로스팅이 길어지면 문을 늦게 여는 경우가 있다고하니
방문전 SNS나 전화 확인 하시길 바랍니다.
🅿️ 주차 가능

 

 

 
 

제주에는 아름다운 풍경만큼이나
개성 있는 카페와 로스터리가 많아요.
최근에 방문한 곳은 ‘묵음’이라는 이름의
커피 로스터리였는데,
이곳은 일반적인 카페와는 조금 달랐어요.
 

 
 
다녀와서야 알게되었는데 ‘묵음’은 제주에서도
커피 애호가들이 일부러 찾아가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고해요.
 

 
 
건물 앞쪽과 뒷편으로 주차 가능합니다.
 

 
커피 로스터리 묵음은
다양한 산지의 원두를 직접 로스팅해 판매하고 있어요.
 

 
건물은 꽤 큰 규모였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10평 남짓한 작은 공간으로
간이 테이블 하나만 놓여 있을 뿐
대부분의 공간은 커피를 내리고
판매하는 데에 집중되어 있었어요.
 

 
 
커피를 마시는 공간이라기보다 원두를 직접 고르고
경험할 수 있는 전문적인 로스터리 매장이에요.
 

 
 
매장에 들어서면 원두 향이 진하게 퍼져서,
마치 커피 창고 안에 들어온 듯한 기분이 들 정도라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향만으로도 힐링이에요.
 

 

 
매장에서는 원두 종류별로 샘플 향을 맡아보고,
직원분께 설명을 들으며
자신에게 맞는 원두를 선택할 수 있어서
커피에 대해 깊은 지식이 없어도 추천 받을 수 있으니
초보자도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어요.
 

 

 
 
에티오피아등 여러 나라의 원두를 경험할 수 있고,
가격은 100g에 만원 가량, 200g 구입시
커피 한잔이 무료예요.
 

 
 
저희는 에티오피아와 에티오피아 디카페인으로 주문
3명정도 앉을 공간은 있어서 매장에서 먹기로 했어요. 
 

 
 
에티오피아 커피는 과일향이 은은하게 감도는 맛이었어요.
보통 커피라고 하면 쌉쌀하고 묵직한 맛을 떠올리기 쉬운데,
부드러우면서도 상큼한 과일향이 함께 느껴졌어요.
첫 모금에서 베리류의 달콤한 과일향이 올라왔고,
뒷맛은 깔끔하게 떨어져서 여운이 길지 않고 산뜻했어요.
과일향이 나는 커피는 흔히 ‘스페셜티 커피’에서
많이 경험할 수 있는데,
묵음은 그 매력을 아주 잘 살려낸 곳이었어요.
 

 
‘묵음’은 매장에서 직접 마시는 공간은 제한적이지만,
오히려 그 점 때문에 원두에 집중할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이었고 일반적인 카페와 달리
커피를 소비하는 공간이 아니라,
커피를 ‘탐구’하는 공간의 느낌이랄까요.
그래서인지 매장을 찾는 손님들의 대부분은
커피 애호가이거나,
카페를 운영하시는 분들이 많아 보였어요.
 

 
제주에서 특별한 커피 경험을 찾는다면 ‘묵음’을 추천해요. 
단순히 한 잔의 커피를 마시는 곳이 아니라,
커피의 세계를 깊게 경험할 수 있는 장소이기에
커피 애호가라면 꼭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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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터리 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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