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베스트셀러, 이연복 목란 짬뽕 후기

 

 

 

이연복의 목란 짬뽕

요즘 날도 덥고, 집에서 간단하지만 맛있는 한 끼를 챙기고 싶을 때가 많아졌어요. 저희 딸아이는 매콤한 요리와 면요리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마켓컬리에서 장보면 베스트 상위권에 항상 '이연복 목란 짬뽕’이 있더라구요. 매운 면요리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 구입해봤어요. 요즘 먹성이 좋아져서 간식으로도 든든한 한그릇 먹어줘야 배부르다고 하거든요~

 

 

 

2인분에 13,050원에 판매중

1인분에 6500원

 

냉동보관!

 

면2인분, 짬뽕 내용물 2인분

 

조리방법은 라면만큼 간단해요.

해동한 짬뽕탕 내용물을 냄비에 넣고 4분간~

다른 냄비엔 끓는 물에 2분간 삶으면 끝.

 

 

각종 야채랑 홍합, 오징어 고기등 내용물이 꽤 들었어요

 

딸아이는 요즘 야채를 먹지않고 편식중이라

기본 구성 그대로 조리하고,

새우만 추가했어요.

 

2분간 삶은 면은 물기를 털어 준비해둔 그릇에 담고

 

4분간 끓인 짬뽕탕을 부어주면 끝.

 

 

빨간 국물이 침샘을 자극하는

비주얼이 꽤 그럴듯하죠~

 

 

마일드 맛으로 주문했는데 "조금 맵다"고 하더니 면만 야무지게 다 먹었답니다.

면발이 쫄깃하고 국물도 감칠맛이 좋아서 만족도가 높았어요.

 

짬뽕 밀키트 찾는다면 이연복 셰프의 목란 짬뽕은 꼭 한 번 먹어볼만해요.

 

마켓컬리에서 주문한 제품이라 신선도도 괜찮았고, 1인분씩 포장되어 있어 혼밥할 때나 바쁠 때 간편하게 꺼내 먹기 좋아요. 무엇보다 이연복 셰프의 브랜드답게 맛의 완성도가 꽤 높았어요. 프랜차이즈 중식당보다도 더 깔끔하고 깊은 맛이 있어서, 자극적이지 않고 속도 편했답니다.

결론적으로 ‘이연복 목란 짬뽕’은 매운 면요리를 좋아하는 분들께 정말 추천드리고 싶어요. 야채만 기호에 따라 추가해주면 식당에서 먹는 듯한 퀄리티의 짬뽕을 집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어요. 아이가 있다면 맵기 조절을 위해 물이나 채수로 소스를 살짝 희석해주는 것도 좋은 팁이에요.

다음엔 같은 브랜드의 짜장면도 도전해보려구요. 한 끼 맛있게 잘 먹고 싶을 때, 마켓컬리 목란 시리즈 한 번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