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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우먼 파이터 _ 오사카 배틀러, 쿄카는 지금 스우파 씹어먹는 중

소마로 2025. 6. 4. 19:49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작!

그리고 한눈에 반해버린 ‘쿄카’

요즘 화요일 밤마다 심장이 두근거리는 이유, 바로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3, 정식 명칭으로는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WSWF) 가 시작했기 때문이에요. 이번 시즌은 그야말로 ‘글로벌’이라는 말이 딱 어울려요. 전 세계에서 모인 여성 댄서들이 각 나라를 대표해서 댄스를 겨루는 포맷인데, 그중에서도 단연 눈에 띈 팀이 있었어요. 바로 일본 오사카의 OSAKA Ojo Gang. 사실 프로그램 공개 전부터 이 팀의 분위기가 좀 남달랐어요. 화려한데 과한 느낌이 아니라, ‘쿨한데 따뜻해 보이는’ 그런 오사카 특유의 감성. 그리고 그 한가운데엔 ‘쿄카’라는 댄서가 있어요.

 

처음엔 '와 너무 매력적이다’ 싶었고, 그 다음엔 ‘춤선이 이렇게 섬세하면서도 힘있을 수 있나?’ 싶었고, 결국엔 ‘나 이 사람한테 반했네’로 마무리됐어요. 😆 쿄카는 힙합 댄서지만 그 안에 재즈 같은 우아함, 스트리트다운 박력, 그리고 무대 위에 서 있을 때만의 자신감이 어우러져 있어서 한 장면, 한 동작에서 눈을 떼기가 어려워요. 게다가 본업은 댄서인데 분위기 자체가 모델처럼 시크하고 멋있어서 춤 외적인 매력까지 다 잡았달까요. 

 

 

 

 

 


쿄카가 속한 팀 이름은 OSAKA Ojo Gang이에요. ‘오사카의 여왕 갱단’이라니…이름에서 이미 컨셉 제대로 잡고 들어왔죠?😎 이 팀은 멤버 구성도 너무 좋아요. 각자 스타일이 확실한데 팀으로 뭉치면 에너지가 폭발하고, 댄서들 사이에서도 실력자로 손꼽히는 인물들이 대거 모였다는 사실. 특히 쿄카랑 함께 나온 리더 이부키라는 멤버도 눈여겨볼 만해요. 두 사람이 나란히 서 있을 때의 카리스마, 무대에서 진심으로 즐기는 모습, 그걸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본명: 야마모토 쿄카 (山本恭華)
생년월일: 1996년 4월 24일

출신지: 일본 오사카

댄스 스타일: 힙합

소속크루 : RUSHBALL

 

★ instagram _ @kyoka_rb.official

 

 

 

 

 

쿄카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강렬한 에너지와는 또 다른 매력이 느껴져요. 자연스러운 일상 속에서도 그녀만의 분위기와 스타일이 살아 있달까요? 편안한 티셔츠에 청바지만 입어도 쓱 걷는 모습에서 간지가 줄줄 흐르고, 스트릿한 무드부터 빈티지 감성까지 어떤 스타일도 자기 것으로 소화하는 센스가 있어요. 단순히 ‘옷을 잘 입는다’는 말로는 부족하고, 그 사람이 가진 태도, 자신감, 흐름 같은 게 스타일로 번역되어 나오는 느낌. 그래서인지, 춤을 출 때뿐만 아니라 그녀의 일상 사진을 보는 것도 또 하나의 ‘감상’이 돼요. 사진 한 장, 짧은 영상 하나에도 그녀만의 리듬이 담겨 있는 듯한.😎

 

 

 

 

이제 겨우 시작된 시즌인데 쿄카의 매력은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어요. 글로벌 댄스씬에서도 팬이 많다고 하고, 한국에서도 빠르게 팬층이 생겨나는 중이에요. 앞으로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팀으로서 어떤 성장 스토리를 만들어갈지 차근차근 지켜보는 재미도 클 것 같아요. 오사카 오조 갱 끝까지 살아남아서 쿄카 댄스를 많이 볼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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