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트레이더스 가면 꼭 사오는 디저트, 후레쉬 치즈케익

 

이마트 트레이더스 
후레쉬 치즈케익

며칠 전부터 아이가 치즈케익이 먹고 싶다고 했는데, 마침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들르게 되어 하나 사 왔어요. 큼직한 사이즈에 가격도 착해서, 트레이더스에 갈 때면 꼭 사오는 품목 중 하나랍니다.

사실 저희 가족은 단촐한 편이라 창고형 마트는 자주 가지 않아요.필요한 것만 사야지 하고 들어가도 막상 나오면 지갑은 가벼워지고, 냉장고는 애매하게 채워지고, 돌아와서 또 장을 봐야하는 묘한 아이러니. 주부라면 모두 공감하실거예요 ㅎ그래서 가끔 한번씩 들르게되면 장바구니에 꼭 담는 품목들이 몇가지 있는데, 치즈케익은 그중 하나예요.

가격은 17,980

원래 더 저렴했는데

물가에 맞춰 조금씩 올랐어요

그래도 저렴한 가격이긴 해요

 

약 1.2kg, 지름 24cm정도의

대형 사이즈에

꾸덕하고 진한 뉴욕치즈케익 스타일로

입안 가득 부드럽고 진한 치즈의 풍미가 퍼져요.
크림치즈의 깊은 맛이 꾸덕하면서도 부드러워

아메리카노랑 먹으면 굿굿~

 

양이 워낙 많다보니 저흰 한조각씩 소분해서

 냉동실에 얼려요~

그럼 달달한 디저트가 땡길때 하나씩 꺼내

실온에서 살짝 해동하면 아이스크림처럼

시원하게 먹을 수 있어 더 맛있고,

아이 간식으로도 너무 좋아요.

엄마의 커피타임 디저트로도 손색없구요.

 

 

트레이더스에 가신다면 하나 겟 해보세요😊